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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향 소방 동우회, 전해철 의원 지지선언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노호근기자 송고시간 2018-04-13 16:00

13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재향 소방 동우회는 전해철 의원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제공=경기도 재향 소방 동우회)

경기도 재향 소방 동우회는(박성봉 외 100여 명)은 13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에 나선 전해철 의원(안산상록갑)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지지자들을 대표해 선언문을 낭독한 박창순 차장(전 소방방재청 초대 차장)은 "지난 12일에 발표된 전해철 경기도지사 입후보예정자의 안전 관련한 발언을 반기며 갈수록 다양하고 규모가 커지는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와 위기대처시스템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시스템 구축으로, 긴급 재난에 대응하는 선진국형 위기대응 시스템이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의원의 '경기도 소방인력 충원'과 아이들의 '안전교육 지원', '대규모 안전사고 사전점검 및 예방, 초기대응능력 강화, 재난취약지역 지원'이 365일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근간이 될 것"이라며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지지에 나선 이들은 전 의원이 세월호 특위 특위위원장으로 세월호 특별법을 통과시킨 장본인으로, 진정성 있는 경기도 안전정책을 만들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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