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4일 6·13 지방선거 단수 추천 후보자 및 경선후보자를 발표했다.

특히 목포시와 신안군이 경선대상지역에서 제외되면서 전략공천설이 제기되고 있어 일부 후보의 반발을 사고 있다.

더민주 전남도당에 따르면 기초단체장 후보자 단수확정자는 광양시장 김재무, 보성군수 김철우, 곡성군수 유근기, 완도군수 신우철, 화순군수 구충곤, 영암군수 전동평, 영광군수 김준성, 장성군수 윤시석, 고흥군수 공명민 등 9명이다.

경선후보 지역은 11곳으로 ▶순천시 허석·조충훈 ▶나주시 강인규·이상계·이웅범 ▶담양군 최화삼·최형식·박균조 ▶강진군수 강진원·이승옥 ▶함평군수 김성호·김성모·박래옥 ▶구례군수 김순호·최성현·이창호 ▶장흥군수 박병동·김성 ▶해남군수 이길운·김석원·윤재갑 ▶진도군수 이동진·박인환·주선종 ▶무안군수 정영덕·홍금표·김산 ▶여수시장 김유화·권세도·주철현·권오봉이다.
 
목포시장과 신안군수 등 2곳은 이날 발표에서 제외됐다.

이에대해 일부 후보들은 그동안 설로만 떠돌던 전략공천이 가시화 되는것 아니냐명 중앙당을 항의방문하는 등 강력반발하고 있다.

도당 공관위는 이날 심사결과 발표에 대한 이의 신청은 16일 오전 0시10분까지 받는다.
 
한편 광역의원 단수후보자 명단도 발표했다.
 
목포 제1선거구 박문옥, 목포 제5선거구 전경선, 순천 제1선거구 김기태, 순천 제3선거구 서동욱, 나주 제1선거구 이민준, 나주 제2선거구 최명수, 광양 제1선거구 이용재, 보성 제1선거구 임영수, 보성 제2선거구 이동현, 해남 제2선거구 조광영, 영암 제1선거구 우승희, 완도 제1선거구 이철, 진도군 선거구 서재완 등이다.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경선은 오는 20~26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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