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7일 오후 2시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인천상공회의소 주최 한국지엠 조기 정상화 및 인천경제살리기범시민협의회 주관으로 인천시민 궐기대회가 열린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해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
한국지엠협력업체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존경하는 한국지엠 노동조합원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대책위원회는 "한국지엠이 법정관리로 간다고 한다. 나날이 뉴스에서는 한국지엠이 법정관리로 갈 수 있다는 기사와 기존 물량 중국 이전이라는 재앙 같은 기사가 계속 되고 있다. 자금 지원도 할 수 없다고 한다. 한국지엠이 생산하는 차는 팔리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협력업체는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 결코 협상을 위한 엄살이 아니다. 결단코 분명한 것은 즉각 협상이 마무리 되지 않으면 우리 모두 죽는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17일 오후 2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인천상공회의소 주최 한국지엠 조기 정상화 및 인천경제살리기범시민협의회 주관으로 인천시민 궐기대회가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