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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유가네 뽕잎 칼국수 사계냉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MOU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4-18 17:04

18일 권중호 마산합포구청장(오른쪽)과 김형근 유가네 뽕잎 칼국수 사계냉면 대표가 지역사회 어려운 계층 지원을 위해 체결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업무협약서를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권중호)가 유가네 뽕잎 칼국수 사계냉면(대표 김형근)과 18일 지역사회 어려운 계층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는 유가네 뽕잎칼국수 사계냉면과 마산합포구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봉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매달 첫째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식당 수익금 전액(120만원 상당)을 마산합포구에 기부하게 되면 홀몸노인여행,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지원, 저소득아동문화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석 대표는 “나눔 실천과 이웃을 돌보는 일은 사회 구성원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이번 지원이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찾고 용기를 내는데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중호 구청장은 “오늘 협약은 민?관이 함께 복지자원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유가네 뽕잎 칼국수 사계냉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노인들에게 무료로 식사 제공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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