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발악’ 안내 포스터.(사진제공=울주군청) |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이 다음달 5일 울산 옹기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10회 전국 청소년 댄스퍼포먼스대회 발악(發?)-청소년의 끼, 드러내어 꽃 피우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18일 울주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스트릿 부문과 올댄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9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대상(1팀)-여성가족부 장관상, 장학금 300만원 ▲금상(2팀) 스트릿, 올장르 부문 각각 울산시장상 장학금 150만원 ▲은상(2팀) 스트릿, 올장르 부문 각각 울산교육감상 장학금 100만원 ▲동상(4팀) 스트릿 부문, 올장르 부문 각각 울주군수상 장학금 70만원 ▲특별상(2팀) 스트릿, 올장르 부문 각각 울주군의장상 60만원 ▲인기상(2팀) 스트릿, 올장르 부문 각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상과 장학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예선전은 다음달 5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 식전행사와 본 경연대회·축하공연·시상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 축제의 장”이라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