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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가구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사진제공=경기경제과학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8일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북부벤처센터에서 '2018년도 경기도 가구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61개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제과학원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4일까지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115개사에서 150건의 지원신청을 접수해 이 중 1?2차 평가를 통해 유망가구기업 27개사 31건, 영세가구기업 34개사 42건 등 총 61개사 73건의 과제를 선정했다.
가구기업 지원사업은 크게 기술개발과 마케팅 분야로 나눠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기술개발 분야에서는 ▲금형제작 ▲산업재산권 출원 ▲가구인증 획득 ▲시험분석 ▲가구디자인개발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마케팅 분야는 ▲국내매체 홍보 ▲온라인상거래 ▲전시회 참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해에는 가구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65개사를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로부터 737억원의 매출증대와 240명의 일자리창출 효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지난 해 보다 예산이 증액돼 약 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선정된 61개사의 유망?영세 가구기업들은 4월 1일부터 11월까지 선정된 과제를 추진하게 되며, 경기도의 지원을 통해 기술개발과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70%한도 내에서 유망가구기업은 2000만원, 영세가구기업은 15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학진흥원 북부지원센터(031-850-712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