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3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허리디스크 증상, 환자의 증상에 따라 치료 시행

[=아시아뉴스통신] 윤정현기자 송고시간 2018-04-19 15:50

(사진설명 : 청주프라임병원 척추센터 신인기 원장)

최근 고령화 인구 증가 추세로 척추디스크 치료와 관련해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허리디스크는 노화로 인하여 척추뼈와 뼈 사이의 디스크가 돌출하여 허리통증과 신경증상을 유발하는 척추디스크의 대표적인 질환이다.

일상 생활 중 잘못된 자세와 스마트폰 사용 급증에 따라 다양한 연령대에서 목디스크와 일자목, 거북목 등의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초기 허리디스크는 가벼운 허리통증 증상의 발생하면 적극적인 보존치료를 시행하여야 하나 바쁜 일상으로 인하여 치료를 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증상 악화 시 다리저림, 방사통까지 나타날 수 있어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허리디스크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높은 편이나 불가피하게 수술이 필요한 상황인 경우는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방법을 취할 수 있다. 그러나 수술 시기를 놓칠 경우 근력약화, 근위축, 대소변 장애 등의 심각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는 최근에는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완화시킬 수 있고, 초기일수록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통해 통증을 조절할 수 있다.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이 지장이 있을 통증 등이 발현한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수술적 치료보다 비수술적 치료를 선택하여 수술에 대한 부담을 해소할 수 있다

청주프라임병원 척추센터 신인기 원장은 “허리디스크는 보존적 치료를 병행하여 디스크 초기 증상을 감소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하며 “최근은 의학의 발전으로 인하여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의 감소 효과가 있어, 전문의와 병원 선택에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청주프라임병원은 척추관절 병원으로 척추디스크 증상에는 MRI 검사 등을 통해 환자의 개인의 증상과 원인을 파악하여 맞춤형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