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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도로교통공단, 자율주행차 상용화 대비 업무협약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8-04-19 17:51

IoT 기반 신기술 개발 및 법제도 자문 강화
산학협력단 연계 학생 현장실습 기회 확대
19일 충북 청주대학교와 도로교통공단이 청주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자율주행차 상용화 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가운데 정성봉 청주대 총장(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했다.(사진제공=청주대학교)

충북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와 도로교통공단은 19일 청주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자율주행차 상용화 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차 상용화 대비 IoT 기반 신기술 개발 및 법제도 자문을 위한 업무협력 강화와 산학협력단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한 학생 현장실습 기회 확대, IoT 기반 교통안전시설물 설계 및 개발, 교통정보 DB 구축방안 및 활용 관련 연구 협업 기회 확대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주대 측에서 정성봉 총장과 김원중·오석웅 법학과 교수, 양철호·박선우 군사학과 교수가, 도로교통공단 측에서는 박길수 교육본부장, 이재훈 충북지부장, 박경민 연구기획처장, 강수길 정책연구처장 등이 참석했다.

정성봉 총장은 “최근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란 의미와 함께 국가 산업의 축이란 양 측면에서 혁신적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많은 나라에서 주목 받고 있다”며 “이 새로운 교통수단이 현실 속에서 충분히 활용되기 위한 법·제도적 기반 마련에 청주대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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