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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8-04-20 09:10

전북,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사진제공=전북도홍보팀)

전라북도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9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북장애인정보문화협회와 한국신장장애인전북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입추의 여지없이 화산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식전행사에 김소희밸리댄스, 국악공연에 김태희, 김정량, 이은숙씨가 출연했다.

강능원 전북장애인정보문화협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장애인이 ‘행복’을 느끼고 비장애인이 ‘우리’라 느낄 때 우리들은 비로소 사회 통합의 길에서 손잡고 ‘행복한 사회’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라고 하면서“그날이 올 때까지 열심히 생활하고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조웅 한국신장장애인전북협회장의 개회 선언이 있었고 유공자표창인 전라북도지사상에는 김양옥 교수가 수상했다.

기념행사가 끝난 뒤에 중식 후  가수 겸 엠씨인 김태림씨의 사회로 진행된 장기 자랑에서 1등에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전북지부소속 이문수씨가 차지했다.

심사위원에는 가수 박미경, 가수 이승영, 이찬호, 전균, 김양옥 교수가 맡아 수고했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겸 탈렌트 김성환씨, 심다은, 효지나, 주채연, 김대원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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