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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유관기관ㆍ단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공추진 '한 목소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8-04-20 10:27

19일 한 자리에 모여 사전기획 회의 및 컨설팅 가져
충북 옥천군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북 옥천군과 유관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옥천군은 19일 옥천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간 재난전문가, 군 협업부서, 옥천소방서, 옥천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사전기획 회의 및 컨설팅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형화재 발생 상황에 대해 군 협업부서와 각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단계별 대응 임무를 확인하고 도출되는 문제점 보완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및 사고에 대한 각 기관의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해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종합훈련이다.

다음달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이번 훈련에서 옥천군은 불시 화재대피훈련, 화재 재난대비 토론훈련과 현장훈련, 군민 대상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의 기획팀장을 맡은 이진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을 군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기반으로 삼아 더욱 안전한 옥천군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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