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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동부경찰서와 대구동구보건소가 20일 오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신속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동부경찰서) |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손영진)와 대구동구보건소는 20일 오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치매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신속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치매 노인 지문 사전등록시스템 접근 권한 기관 아이디를 부여하고 사전지문 등록메뉴얼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문 스캐너 및 화상 카메라를 구축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사전등록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손영진 서장은 "앞으로도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약자인 치매노인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