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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국내 대학 최초 '충북·세종 상생협력지도' 제작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8-04-21 08:14

충북·세종 지역 기관단체 등 지역과의 상생발전 도모
연구협력·경제협력·교육·나눔협력 부문으로 나눠 제작
충북대학교가 국내 처음으로 제작한 '충북·세종 상생협력지도'.(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충북·세종 상생발전협력단이 국내 대학 최초로 ‘충북대학교 충북·세종 상생협력지도(이하 협력지도)’를 제작했다.

21일 충북대에 따르면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충북대가 지역과의 상생발전 도모과 지역의 현안 해결 및 지역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고 충북·세종 지역의 기관, 단체, 지역민과의 활발한 공동 연구·사업 추진을 위해 상생협력지도를 제작하게 됐다.

이 협력지도는 충북대의 인적·물적 자원을 토대로 ▶ 연구협력 ▶ 경제협력 ▶ 교육·나눔협력 부문으로 분류해 제작했다.

이 지도를 통해 각 분야별로 협력 가능한 충북대의 전임교원과 학내 부속 기관을 파악할 수 있다.

이만형 충북·세종 상생발전협력단장은 “협력지도는 충북대와 충북·세종 지역사회와의 공동 연구·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며 “ 협력지도 제작을 계기로 협력단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와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협력지도는 충북대 레질리언스 플랫폼 홈페이지(csr.cbnu.ac.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충북대와 공동 연구·사업 등을 추진하고자 하는 충북·세종 지역 기관, 단체, 지역민은 협력단을 방문하거나 전화 등의 방법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충북대 충북·세종 상생발전협력단은 국립대학교 혁신지원사업의 목적 달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충북대 부설기관으로 신설됐으며 충북·세종 지역사회의 현안문제 해결 및 미래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간 효율적 연계를 위해 다양한 연구 및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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