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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갯배 생선구이) |
따뜻한 날씨의 봄이 찾아오면서 주말이면 근교로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강화도는 이번달 22일까지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분홍빛 진달래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그 밖에 강화도에는 전등사나 마니산, 초지대교, 대명항 등의 볼거리도 있다.
이런 가운데 강화도 맛집 갯배 생선구이가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고 있다. KBS2TV의 예능프로그램인'1박 2일'에 방영되었던 속초의 '갯배 생선구이'가 강화도에 2호점을 오픈한 것이다. 강화도 맛집 갯배 생선구이에서는 속초까지 가지 않아도 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 메뉴는 모듬생선구이 정식과 특미메로구이, 오징어순대, 계절생선과 조림 등이 있다. 모듬 생선의 종류는 제철 생선 위주로 제공되며 고등어, 조기, 청어, 가자미 등이 제공된다. 갯배 생선구이에서는 속초의 대표먹거리 오징어순대도 맛볼 수 있다.
보통 오징어순대는 계란물을 입혀 구워지는데 갯배 생선구이의 오징어순대와 아바이순대는 계란물없이 찐상태로 순대 본연의 맛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메인메뉴가 나오기전 제공되는 오징어, 꽁치, 벤댕이 등은 초벌구이돼서 나오기 때문에 살짝 구워먹으면 된다.
강화도를 대표하는 향토 음식인 순무김치도 아삭한 식감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대명항 맛집 갯배 생선구이의 생선은 미리 초벌 되어 나오기 때문에 굽는 시간이 절약된다.
또 숯불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선살에 숯불 향이 그윽하게 배어있다.
전등사 맛집, 마니산맛집 등으로도 유명한 강화도 맛집 갯배 생선구이는 단체석과 주차장도 넉넉히 확보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