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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 평화 공감 좌담회(사진제공=민주평통임실군)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실군협의회(회장 김태진)는 지난 20일(금) 오전 10시30분 임실군청 5층 농민교육장에서 임실민주평통 여성자문위원과 임실군 여성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 평화 공감 좌담회를 열었다.
이날 좌담회는 민주평통임실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박영자)의 주관으로 “남북, 북미정상회담의 의미와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실장의 강연에 이어, 심하윤 탈북강사가 패널로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전형적인 강의 형식을 벗어나 질의와 응답을 통한 좌담회 형태로 진행,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김태진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문위원의 역량 강화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로서 지역사회의 통일에 대한 염원과 의지를 함께 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