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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균형발전위원회, 지역 상생발전사업 선정 자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4-21 16:30

경남 창원시는 2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19년도 자율통합 지원금 신청사업 선정에 대한 자문을 위해 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협력소위원회(소위원장 전하성)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구청별로 신청한 총 28개 사업에 대해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 필요성과 사업추진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도록 자문했다.

창원시는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 2019년도 지원 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박명종 창원시 기획담당관은 “해마다 증가하는 복지예산 등으로 가용 예산이 한정돼 있는 상황에서 자율통합 지원금은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투자 효과가 조기에 나타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통합 지원금은 지방분권?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통합 지방자치단체에 지원되는 재정지원금이다.

창원시는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146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현재까지 창원대로 녹지형 중앙분리대 설치 등 136건의 사업에 1173억원을 투입했으며, 오는 2020년까지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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