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북마산가구거리에 설치된 조형물.(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권중호)는 ‘2018년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창원시를 찾는 고객들에게 북마산가구거리를 알리기 위해 시행한 조형물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나무를 모티브로 한 판면과 그래픽으로 가구거리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주목성을 확보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했다.
권중호 구청장은 “가구거리 조형물 설치로 고객들이 쉽게 가구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며 “고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확대 등을 통해 마산의 명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북마산가구거리는 지난 1959년의 역사와 함께하는 지역 대표 가구거리로 61개 업체가 분포해 있다.
그동안 지난 2000년도에 전국가구연합회 최우수, 2006년 한국생활가구 우수 업체에 선정되는 등 전통과 역사를 함께 갖추고 있는 마산의 대표 가구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