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일 창원시 마산회원구가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건강검진.(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관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저소득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일 무료건강검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인들의 질병을 사전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했다.
또한 의사와의 의료상담을 시작으로 신장, 체중 등 신체 계측, 안과검사를 비롯한 11개 항목에 대한 1차 검사를 하고,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2차 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검진 후 유질환자는 보건소 등과 연계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김용운 구청장은 “질병은 치료보다 조기발견이 중요하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질병으로부터 취약한 어르신 대상 무료건강검진으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