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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고양이분양업체 나비캣이 전하는 건강한 고양이 식습관 만들기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송고시간 2018-04-21 17:00

(사진제공=나비캣)

고양이는 상태에 따라 사료를 달리 선택해야 할 뿐만 아니라 사료를 선택 한 후, 고양이에게 알맞게 주는 방법으로 사료를 고민해야 한다. 예민한 고양이는 사료의 맛 냄새뿐만 아니라 그릇의 위치, 그릇의 종류까지 따지기 때문이다.

고양이를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기 위해선 몇 가지의 사항만 주의 하면 된다. 첫 번째론 식사 때를 정하고, 정량을 계량해서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천천히 먹도록 유도하기 위해 고안된 ‘푸드 퍼즐’을 그릇을 이용하면 고양이가 천천히 먹는 식습관을 길러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두 번째는 조용하고 안정된 식사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이 자주 돌아다니는 길목에 밥그릇을 놓으면 고양이는 위협을 당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음이 심한 가전제품 옆에 밥그릇을 놓는 것도 피해야 한다.

셋 번째는 고양이에게 간식을 많이 주지 않아야 한다. 훈련에 대한 보상으로 간식보다 함께 하는 시간이 바람직하다. 간식은 고양이를 과체중으로 만들기 쉽기 때문이다. 쓰다듬거나, 함께 놀아주는 것으로 간식 보상을 대신해 주는 것이 좋다.

네 번째는 식단을 자주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 사료를 자주 바꾸게 되면 구토와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식단을 바꿀 필요가 있다면, 천천히 고양이의 상태를 봐가며 변경해야 한다. 반려인이 채식을 한다고 고양이도 채소만 주는 경우가 있는데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고양이가 우유를 먹는다고 생각하지만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고양이도 있다.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가 유당을 소화시킬 수 있는지 수의사에게 확인한 후 급여하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해 고양이분양업체 ‘나비캣’ 관계자는 “고양이의 취향, 습성, 건강 상태에 따라 사료를 급여하는 방법을 달리해야 하며 과체중 또는 비만 고양이의 경우 제한 급식으로 조금씩 적게 먹도록 유도해야 건강하게 고양이를 기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비캣’은 러시안블루, 노르웨이숲, 먼치킨, 스코티쉬폴드, 아비시니안 등 희귀품종의 반려묘가 준비외어 있어 고양이를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은 편이며 현재 서울 본점뿐만 아니라 강남, 노원, 의정부, 안양, 부천, 분당, 건대, 부산에 각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가까운 매장에 직접 방문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온라인 상담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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