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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강남365치과 삼성점) |
서울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강남365치과 삼성점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과 의료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남365치과 삼성점은 강남구 노인통합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강남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비용 및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고령의 노인환자와 그 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노인의료복지를 위한 상호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노인환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센터를 이용하거나 기타 센터에서 추천하는 만65세 이상 노인이다.
협약서에는 어르신에 대한 치과 치료비용 지원(1년에 총 6명), 어르신 1명당 보철치료 등 치과치료에 대한 비용지원(최대 300만원까지), 환자 개인정보에 관한 사항, 협약기간 및 해지에 대한 사항 등의 여러 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강남365치과 김종근 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지역 내 노인들이 치과 치료서비스를 제대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향후 노인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노인의료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궁연 원장은 “노화로 인해 치아건강이 좋지 못한 노인들에게 필요한 보철치료 등은 고액의 치료비용으로 인해 부담이 큰 편”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비용적인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노인환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강남구 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독거노인들의 건강과 복지,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돌봄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돌봄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인증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