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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NLS 컨퍼런스룸에서 김형철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정면 가운데)를 초청해 ‘철학경영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평생교육원은 23일 오후 NLS 컨퍼런스룸에서 김형철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초청해 ‘철학경영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형철 교수는 저서 ‘만족 없는 삶에 던지는 21가지 질문’과 이에 대한 강연으로 한국학술진흥원에서 발표한 ‘국내강의 실력 베스트 7’에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강사다.
김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인생은 왜 짧은가’란 주제를 시작으로 개인의 삶 속에서 가족 관계에서 비즈니스 현장에서 마주하게 될 구체적인 상황 21가지를 제시하고 그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할지를 철학자의 시선으로 고민을 꺼내 스스로 생각해보게끔 만들었다.
최영준 3기 원우회 회장은 “철학이란 막연히 어려운 학문이란 선입견이 있었는데 우리의 삶과 비교해 쉽게 풀어주는 김형철 교수의 강의를 접하고 나서 철학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할 수 있었다”며 “인간관계의 어렵고도 다양한 갈등이 철학적 접근으로 해결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NLS과정은 공무원이나 기업체 간부, 금융인, 전문직 종사자 등이 자기 개발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진지하게 연구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6년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NLS과정은 인문지식정보와 국내외 시장동향, 문화예술 등에 관한 최고 수준 강사들의 강의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