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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충북 청주대학교에서 중간고사 대박기념 이벤트로 간식 나눠주기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정성봉 총장(오른쪽 첫 번째)이 학생들에게 직접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사진제공=청주대학교) |
충북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가 24일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시험공부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을 위한 간식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청주대는 이날 ‘중간고사 대박기념 이벤트 1탄, 오늘은 총장님이 쏜다’는 제목으로 컵라면과 삼각김밥 1000인분을 마련해 시험공부에 치친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격려했다.
청주대는 ‘간식 받GO, A? 받GO!’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2018학년도 1학기 중간고시 시험기간 동안 오후 11시30분 도서관 열람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이 행사는 정성봉 총장을 시작으로 교수들을 대상으로 기부자를 섭외해 시험기간 동안 밤늦도록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정성봉 총장은 “시험기간 동안 밤늦도록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교수는 제자사랑, 학생은 교수사랑 인식으로 구성원 간 상호 신뢰문화가 더욱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