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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청소년의 달, ‘울산 청소년상’ 수상자 선정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4-25 10:41

대상 현대청운고 박형리 학생 등 6개 부문 6명
올해 ‘울산 청소년상’ 대상을 수상한 현대청운고 박형리 학생.(사진제공=울산시청)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전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울산시 청소년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청소년육성위원회에서 ‘2018년 울산시 청소년상’ 수상자로 대상, 봉사, 면학, 장애, 과학기술, 국제화 등 6개 부문에 6명이 선정됐다.

‘대상’은 현대청운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박형리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박형리 학생은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고등학교 과학탐구 전국대회 최우수상 수상, 한성 노벨 영·수재 장학생 선정 및 서울대 공학 프런티어 캠프를 수료하는 등 과학기술 분야에 두각을 나타낸 인재로서 지역 청소년들의 귀감이 돼 선정됐다.
 
봉사 부문은 성광여자고 2학년 손유록 학생, 면학 부문은 동평중학교 1학년 권민주 학생, 장애 부문은 울산행복학교 고등부 3학년 강보혜 학생, 과학기술 부문에는 울산공업고 3학년 이동협 학생, 국제화부문에는 울산외국어고 3학년 길다인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울산시 청소년상’은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6일까지 후보자 공개모집 결과 교육청과 구·군 및 청소년기관 등의 자체 심사를 거쳐 총 10명이 추천 접수됐으며, ‘울산시 청소년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중 청소년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올해 8월에 시행되는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우선 참가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울산시 청소년상’은 지역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모범청소년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로 5회째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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