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왼쪽)와 이응수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장이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
충북 보은군과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보은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보은군과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는 25일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이응수 노인회보은군지회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보은군과 노인회보은군지회는 치매환자 발견 및 등록부터 서비스 연계, 치매인식개선 및 교육 홍보와 치매관련 인프라 구축까지 치매와 관련한 모든 사업 분야에서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내 모든 어르신들의 조기검진은 물론 치매 인식개선으로 치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매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보은군치매안심센터(043-540-563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