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8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한중관광통역사협의회, 충북 영동 매력에 ‘흠뻑’…관광활성화 기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8-04-25 13:39

25일 한중관광통역사 30명 간부회원, 영동 과일나라테마공원서 체험활동
25일 한중관광통역사 30명의 간부회원들이 충북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졌다.(사진제공=영동군청)

한중관광통역사협의회 회원들이 충북 영동군의 다양한 매력에 흠뻑 취했다.

25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 한중관광통역사 30명의 간부회원들이 영동 과일나라테마공원을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들은 영동군, 금산군, 무주군의 3도3군관광협의회 주관으로 1박2일 일정의 3도3군 체험투어에 참여해 각 지역의 각양각색 매력을 탐방했다.

영동군에서는 이날 과일나라테마공원 뱅쇼 체험에 이어 과일꽃 만발한 과수밭과 이국적인 식물들로 가득한 세계과일조경원을 거닐며 봄의 낭만을 즐겼다.

오후에는 영동전통시장, 와인카페 등을 방문해 영동의 특산물과 지역 우수자원을 직접 보고 느끼며 특별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군은 이 행사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지방으로 유치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과일과 와인 등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로 영동군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