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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경북 포항해경이 본서 회의실에서 해양오염사고 방제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포항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있다.(사진제공=포항해경)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25일 본서 회의실에서 포항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해양오염사고 방제대응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대응체제를 구축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포항지역 유관기관, 지자체, 단?업체, NGO 등으로 구성된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포항해경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긴급방제실행계획(RCP) 수정사항을 심의ㆍ의결해 방제대응력에 대한 실행력을 확보하는 한편, 사고발생시 관계기관별 임무를 공유하고 업체의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방제 총괄기관으로서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단?업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