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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인투씨앤씨와 교육혁신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송고시간 2018-04-25 19:28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와 에듀테크 전문기업 (주)인투씨앤씨(대표 김영호)가 24일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한대학교 바이오생태보건대학 치기공학과 황경숙 학과장 및 학과 교수와 인투씨앤씨 앤킴 부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현재의 대학교육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하는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수자의 대 변혁의 교육혁신으로 학습배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형화되어 있는 교육시스템의 한계에서 벗어나 자기 주도적인 융합 및 창의성 학습을 개발하기 위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미래융합교육학회장인 치기공학과 신종우 교수가 팔레트 소프트웨어(ILPalette Touch)를 활용한 스마트교수법 강연과 간담회가 이어졌다.

팔레트는 일반 TV나 빔프로젝터, 모니터 화면 등을 전자칠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를 통해 원격으로 PC를 제어해 전자칠판 환경을 구축한다. 일반 칠판과 동일하게 자유롭게 판서가 가능하고 부분캡쳐, 확대, 보조칠판, 실물화상기 등 다양한 보조기능을 갖추고 있어 실질적인 스마트강의실을 구현할 수 있다.

간담회에서 신종우 교수는 “스마트 시대에 맞는 강의실의 교수학습 환경은 전자칠판이 대세이지만 기존 전자칠판은 고가의 비용에 실제 강의 환경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이에 반해 팔레트 소프트웨어(ILPalette Touch)는 기존 전자칠판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있어 스마트 교수학습 환경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투씨앤씨는 간단한 설치만으로 모든 화면을 터치스크린으로 만들 수 있는 ‘빅노트 터치’와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는 모바일 연동 교육 솔루션인 ‘IL 팔레트 터치’ 등 다양한 교육 솔루션 제품을 선보이며 4차 산업혁명의 교육 시장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SW 콘텐츠 개발과 IoT 융복합 플랫폼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GS (Goodsoftware) 1인증을 획득하며 전국 교육청 및 초중고등학교 디지털교육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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