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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 진가 발휘...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8-04-25 22:55

'여성이 뽑은 프리미엄 대상'도 7년 연속 수상
경북 영덕군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가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 11일 이희진 영덕군수(오른쪽)가 대상을 수상하는 모습.(사진제공=영덕군)

경북 영덕군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가 또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018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과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대상'을 7년 연속으로 수상했기 때문이다.

'2018 대한민국대표 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이다.

또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대상'은 한경비지니스, G밸리뉴스가 주최하고 피플인사이트가 주관하며 소비의 주체인 여성 소비자의 취향이 반영된다.

브랜드 대상은 인지도,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제품 충성도,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온라인 소비자조사 분석결과와 브랜드 종합 호감도를 엄격히 심사해 선정한다.

빼어난 맛과 그 명성을 앞세워 영덕대게는 지난 11일 Korea Top Brand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하는 등 올해도 수산물부문, 특산품부문, 대게부문 등 다양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 쾌거는 영덕군이 대게자원보호와 영덕대게 홍보에 꾸준히 힘쓴 결과라는 평이다.

영덕군은 영덕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매년 대게어장정비사업, 생분해성어구 보급사업, 동해대게자원 회복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어업인들도 자율적으로 민간감시선을 운영하며 대게자원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 영덕군은 지난 3월 21일 해양수산부와 경북도, 울진?포항해양경찰서와 '동해안대게특화자원 보호육성 협약'을 체결하고 연근해 어업질서확립과 대게자원보호?육성, 각종 해양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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