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가 보은군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충북 도내 각 시·군에서 1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룬다.
대회진행은 60세 이상 모인들을 대상으로 한 라지볼경기와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일반볼 경기로 나눠 진행되며 개인전과 단체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탁구동호인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충북도 탁구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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