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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경기 평택시 원평동(동장 황선형)은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서) 위원들과 함께 민관협력 및 지역복지 특화사업으로 정평이 나있는 충남 서천군 서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구남신)를 방문했다.(사진제공=평택시청) |
경기 평택시 원평동(동장 황선형)은 25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서) 위원들과 함께 민관협력 및 지역복지 특화사업으로 정평이 나있는 충남 서천군 서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구남신)를 방문했다.
26일 원평동에 따르면 이번 서천읍 행정복지센터 견학은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배워서 남주자’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부터 매년 상, 하반기를 나눠 복지 선진지를 직접 견학하고 정보를 공유해 더 나은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작했다.
이날 서천읍 맞춤형복지팀 김연실 팀장이 ‘저소득 어르신 주방을 부탁해’, ‘좋은 이웃사촌제’ 등 주요 사업을 설명해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서천읍은 인구 중 수급자 비율이 4.4%, 노인인구가 21%인 초고령 지역으로 행복을 전하는 꾸러미 사업, 홀몸노인 집수리 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에 민관이 협력해 큰 성과를 이룸으로써 선진 복지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민서 원평동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들과 공무원들이 적극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스스로 해결해가는 복지공동체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원평이 세탁소’, ‘원평이 반찬배달’, ‘원평이 집수리사업’ 외에도 하반기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은 원평동 주민센터(031-8024-572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