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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홍수현 "'미스티' 김남주, 나도 언젠가..."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4-27 00:19

(사진= KBS 방송화면)

홍수현이 '미스티' 김남주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은 '배역은 흙길, 배우는 꽃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홍수현, 임태경, 씨스타 김다솜, 윤종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수현은 JTBC 드라마 '미스티'를 굉장히 재밌게 봤다고 밝히며 "드라마에서 여성 캐릭터가 주체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김남주가) 너무 멋있게 소화를 하셨다. '나도 언젠가 저런 배역 맡으면 너무 좋겠다' '나도 같이 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수현은 엄태경에게 "감방에서 출소가 늦어진 이유가 뭐냐"며 드라마에 관한 질문으로 취조를 방불케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2007년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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