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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을 사로잡으려면 목소리부터 바꿔라! ‘목소리를 바꾸니 면접에 합격했다’ 출간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04-27 08:00


삼성채용을 필두로 상반기 채용이 한창이다.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면접잘보는법이 무엇인가?”라고 물어보면 대부분은 면접예상질문에 맞춰 차별화된 답변을 해야 한다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스펙과 면접질문에 대한 답변이 좋더라도 합격자와 탈락자는 나뉘기 마련이다. 이러한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바로 답변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깊게 고민하지 않기 때문이다.

목소리는 면접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면접만 가면 긴장 때문에 말이 빨라지거나 톤이 높아지고, 웅얼거리며 면접에서 자신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한다면 합격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라온제나 스피치학원의 원장이자 스피치인터넷강의 ‘라인강’의 대표강사 임유정 원장의 면접 보이스 트레이닝북 ‘목소리를 바꾸니 면접에 합격했다’는 평소 자신의 말하는 습관과 목소리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목소리가 체계적으로 변할 수 있도록 보이스트레이닝 방법을 총 4개의 챕터로 제시한다.

1장에서는 면접에서 목소리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면접관이 선호하는 목소리와 그렇지 않은 목소리를 무엇인지를 다룬다. 발음, 발성, 호흡과 같은 좋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과 트레이닝 방법이 상세히 서술돼 있다. 특히 ㅅ발음과 ㄹ발음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발음을 정확히 고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아이 같거나 웅얼거리는 소리를 시원하게 내뱉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담겨 있다.

2장에서는 기업별, 면접분야별 특징에 따라 어떤 음성이 호감이 가는지를 담았다. 대기업, 공기업, 항공사 승무원면접을 비롯해 2018학년도수능을 준비하는 수시면접에 이르기까지 소리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자세히 다뤄졌다.

3장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을 어떤 소리로 표현할지를 서술했다. 1분자기소개와 지원동기, 성격의 장단점 등 면접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질문들을 예시를 통해 소리 표현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 4장에서는 집에서도 혼자 연습할 수 있는 구체적인 트레이닝 방법들을 제시했다.

‘목소리를 바꾸니 면접에 합격했다’는 면접인터넷강의 ‘라인강’에서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임유정 원장의 직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면접보이스 뿐만 아니라 답변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면접답변 강의 그리고 PT 면접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과정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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