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북도교육청, 학교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8-04-27 08:40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3차례에 걸쳐 담당자 연수
충북도교육청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학교안전관리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여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지역을 중부권(청주. 진천. 괴산증평), 남부권(보은. 옥천. 영동), 북부권(충주. 제천. 음성. 단양)으로 나눠 학교안전관리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13일에는 충북도교육정보원에서 중부권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 이어 25일에는 보은교육지원청에서 남부권 연수를, 27일에는 충주학생회관에서 북부권 연수를 진행했다.

각급 학교 교감과 행정실장 1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현장감 있는 연수를 위해 중앙소방학교에서 교육훈련 및 화재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김성석 교수를 초빙해 이뤄졌다.

김 교수는 ‘화재, 지진 등 재난사고 발생 시 학교관리자가 갖춰야 할 역량’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다양한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과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담당부서에서는 재난안전, 물놀이안전, 자전거안전, 안전교육이수에 대해 안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안전관리 담당자에게는 책임의식과 위기관리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담당자의 위기관리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