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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흑돼지 맛집 '흑돼지사랑', 전복구이•물회•육회까지… 가성비 높은 곳으로 알려져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05-02 15:25

자료사진.(사진제공=흑돼지사랑)

우리나라의 대표 휴양지중 하나인 제주도는 1년 내내 여행객으로 가득 찰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과 대체휴무를 앞두고 가족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는데, 계절 특성과 제주도의 위치를 고려한다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제주도 가볼만한 곳으로는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등이 있다. 제주도내 3대 폭포 중의 하나인 정방폭포는 서귀포시 중심가에서 약 1.5㎞ 동남쪽에 위치해 있다.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 폭포로서 웅장한 폭포음과 쏟아지는 물줄기에 햇빛이 반사되면, 일곱 색깔의 무지개가 푸른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신비의 황홀경을 연출하는 명소이다.

천지연폭포 맛집으로 불리는 ‘흑돼지사랑’은 흑돼지에서 소정의 금액을 추가하면 전복구이와 물회, 육회 등을 맛볼 수 있는 가성비가 특징이다. 특히 여름에는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싱싱한 자리(돔 종류)물회도 즐길 수 있다.

연탄으로 고기를 구우면 육즙을 그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연탄구이를 고집하며, 타 업체에 비해 육즙이 풍부하다. 특히 물회양념은 된장과 고추장을 베이스로 만들어 새콤달콤한 별미이다.

전복은 활전복으로 신선하고, 구워 먹었을 때도 식감이 부드러우며, 육회는 참기름과 청량고추가 들어가 신선하고 고소하다. 멜젓은 멸치를 직접 갈아 양념을 하고 청양고추와 마늘을 넣어 비리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김치찌개는 전통 묵은지와 신선한 흑돼지고기가 들어가서 시원하고 칼칼한 메뉴다.

이에 흑돼지사랑 관계자는 "오랜 시간 쇠소깍 맛집, 서귀포 칼호텔 맛집으로 알려진 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먹거리와 가성비 좋은 메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 흑돼지를 만나볼 수 있는 올레시장 맛집인 ‘흑돼지사랑’은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쇠소깍과 차량으로 5~10분 거리로 가까우며 서귀포 칼호텔과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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