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경기 의왕시는 지난 2일 시청별관 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넥스트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넥스트 희망일자리사업이 2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과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수칙 등을 설명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로를 마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소득보장의 일환으로 공공근로사업 및 넥스트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단계 사업에는 공공근로사업에 72명, 넥스트 희망일자리사업에 8명이 참여해 47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