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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배성길 경북 울진군수 권한대행을 비롯 울진군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생태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 |
경북 울진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13회 2018대한민국환경대상'생태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김중위)'와 '미래는 우리손안에 환경미디어(발행인 서동숙)'에서 주관하고 환경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해 인간중심과 친환경적인 노력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보전시책을 평가해 시상하는 환경 분야 최고의 명예로운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울진군은 자연자원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 보전지역 지정 ?울진 금강송 유전자원 보호림 지정 ?FAO 국가중요 농업유산 등재 ?생태하천 복원사업 ?산림 휴양 밸리 조성사업 ?각종 해양오염 방지사업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친환경농산물 유통체계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군은 지난 민선 5기에서 6기를 거치면서 '울진금강송 유전자원 보호림'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 보전지역' 등의 수려한 산림자원과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특성을 잘 살려 "생태문화 관광도시-평생건강도시 울진"이라는 지자체 전략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환경 행정, 기본과 원칙의 준수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조화롭게 완성시켜 군민이 주인 되는 '군민 중심 행정, 군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