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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안경-대경대학교, 산학 협력 일환으로 ‘비비엠 여름 바캉스’ 패션쇼 개최

[=아시아뉴스통신] 윤정현기자 송고시간 2018-05-04 11:38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다비치안경체인(대표이사 김인규)은 지난달 19일 대구에서 열린 2018 대구국제안경전시회(디옵스, DIOPS)에서 ‘비비엠 여름 바캉스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와 산학 협력 공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행사로, 디옵스에서 열린 다비치 안경체인 사관 10기 수료 및 12기 졸업식의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디옵스는 국내 안경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서 다비치 안경체인 사관 수료-졸업식은 올해로 5년째 참석하고 있다. 

이날 패션쇼는 시원한 바캉스 컨셉으로 바캉스 룩을 비롯해 여행 패션, 수영복 패션 등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진행됐다. 특히 패션쇼에 참석한 모델들은 대경대학교 모델과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같은 학교 안경광학과 학생들과 의기투합해 올해 유행할 패션에 맞는 선글라스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날 방송인 이용식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대한안경사협회 임원을 비롯한 안경계의 주요 업계, 학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패션쇼를 비롯한 사관학교 수료, 졸업식 자리를 빛냈다. 

김현주 교수(대경대학교 모델과 학과장)는 “대경대학교와 다비치안경체인이 산학 공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패션쇼를 준비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토론을 통해 올 여름 핫한 선글라스와 바캉스 패션을 제안했고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다비치안경체인은 2007년부터 매년 안경광학과를 졸업하는 우수 졸업생을 대상으로 사관학교 과정을 운영하며 전문인 양성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개인별 적성에 맞는 능력을 발굴 육성하고 있다. 올해로 12년째가 되는 사관학교는 매년 지원자 및 수료 인원이 증가해 올해는 총 190여명이 수료할 예정이며, 전국 다비치안경체인에서 정직원으로 근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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