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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여름철, 무분별하게 등드름 없애는 법을 따라하면 자국과 흉터로 고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태영기자 송고시간 2018-05-04 13:50

(사진제공=피브로한의원)

등에 생긴 여드름, 이른바 등드름은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다. 옷에 쓸려 여드름이 터지기라도 하면 핏자국이나 고름이 옷을 더럽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여드름자국, 흉터가 생겨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피브로한의원 의료진은 “일단 등드름이 발생했다면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절대 손으로 잡아 뜯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여드름자국과 흉터가 한번 발생하면 치료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므로, 처음부터 흉터를 남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등은 얼굴 피부에 비해 피지 분비량이 많고 피부층이 두꺼워 각질이 쌓이기 쉽고 피지 배출이 원활하지 않는 부위다. 때문에 각질, 노폐물 등이 뒤엉키면서 여드름 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하게 된다. 

또한 365일 옷이나 침구류 등에 덮여 있어 피부 호흡이 어렵고 은연중에 잦은 마찰을 겪는 것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런 경우 피부과, 한의원을 찾아 제대로 치료를 받는다면 휴가철에 남부럽지 않은 매끄러운 등 라인을 뽐낼 수 있다.

무분별하게 타인이 좋다고 한 등드름 없애는 법이나 민간요법을 따라 하는 경우 염증이나 자국, 흉터 등의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기에 반드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병원을 통해 증상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한 충분한 상담을 받아야 한다.

외적 원인과 내적 원인을 함께 치료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몸 안의 열을 다스리는 한약을 개인의 체질에 맞게 복용하고, 압출을 통하여 여드름을 정확하게 없애고 세균을 치료하는 것으로 진료한다. 또한 피부에 여드름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치료 후 재생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피부 회복을 돕는 방법도 있다.

이에 여드름한의원 피브로한의원 의료진은 “여드름 증상에 따른 1:1 맞춤형 치료와 천연약재를 이용한 미세약초침 시술을 통해서 다시 발생할 가능성을 낮추는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면서 “개인마다 등드름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본인에게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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