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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과천시청) |
경기 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나눔가게 기부릴레이 2호점 업무협약식을 별양동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cafe 오후’(새서울프라자 1층)에서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박창화 과천시장 업무대행과 ‘cafe 오후’ 대표 유미선 씨,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참석했다. 협약식 후에는 가게 입구에 ‘나눔가게 기부릴레이 2호점’ 현판을 부착했다.
과천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눔가게 기부릴레이는 지역 내 상점이 기부활동에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것으로, 하루 매출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기부하는 것이다.
박창화 과천시장 업무대행은 “나눔가게 기부릴레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유미선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과천에 더욱 많은 상점들이 기부릴레이에 참여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미선 씨는 “이렇게 기부릴레이를 통해 작으나마 우리의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기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4월 6일, 과천동에 위치한 제니스베이커리에서 나눔가게 기부릴레이를 처음 실시했으며, 이날 기부금은 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