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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천안시장 후보, ‘어버이날’ 맞아 노인복지정책 등 제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기자 송고시간 2018-05-06 11:38

치매정신건강 통합센터, 권역별 그라운드골프장 설치 등 공약 전해
지난 2일 구본영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 천안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구본영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구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모와 가정이 행복하고 함께 누리는 건강한 복지 구현이 나서겠다”며 “치매 정신건강 통합센터 2개소를 설립하는 등 복지정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천안 동남과 서북 지역에 치매정신건강 통합센터를 각각 설치해 맞춤형 치매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면서 “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 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를 통합 운영해 부모와 자녀가 모두 만족하는 복지기반을 만들겠다”고 세부적인 안을 제시했다.

또 “도심과 동부, 북부, 남부 등 4개 권역에 그라운드 골프장을 운영하고 풍세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전국적인 대회도 유치하겠다”고 선언했다.

구 후보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안전 확인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면서 "노인 돌봄 기본 서비스와 노인이 노인을 돕는 이른바 ‘노노케어(老老CARE)’ 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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