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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신경외과 최범진 과장, 119 소방 구급대원 특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8-05-06 18:37

"뇌졸중이 의심되면 빨리 병원 찾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
지난 4일 세명기독병원 열린 '2018년 소방 구급대원 교육'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세명기독병원)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 신경외과 최범진 과장이 지난 4일 오전 본관 10층 광제홀에서 '2018년 구급대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남·북부소방서 119구급대원 62명이 참가한 이번 특강은 '뇌졸중의 급성기 치료'라는 주제로 이어졌다.

최범진 과장은 이날 강의에서 "뇌졸중은 급성기 이후 후유증을 남기는 대표적 질환이라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뇌졸중이 의심되면 손을 따거나 팔다리를 주무르고 우황청심환 복용 같은 행위를 하지 말고 빨리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하에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명기독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은 지난 2007년부터 남부소방서(최태환)와 북부소방서(이재일)·영덕소방서(이기중) 119구급대원 지도 의사로 선정돼 직간접적인 실시간 응급의료지도뿐 아니라 매년 2차례에 걸쳐 정기 교육을 시행, 119구급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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