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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서면 인터뷰]김광운 세종시 시의원 후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05-07 20:10

아시아뉴스통신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소중한 알권리와 올바른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세종시장, 시의원, 교육감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예비후보자의 일정을 감안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보도 준수를 위해 같은 날 이메일과 SNS 등으로 전달한 '공통질문지'를 통해 답변 분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따라서 답변분량이 많을 경우 부득이 편집하고, 게재 순서는 답변이 도착한 순서대로 싣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김광운(자유한국당) 세종시 3선거구(조치원읍 죽림리, 번암리) 시의원 예비후보자의 일문 일답.
 
6.1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의원 3선거구에 도전장을 낸 김광운 예비후보.(사진제공=김광운 예비후보)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 2014년 6.4지방선거에 낙선을 하고 힘든 세월을 보냈지만 다시 일어나 지역을 위해서 일하겠다는 신념으로 그동안 착실히 준비했습니다. 

저는 조치원에서 태어나 지역에 대해 그 누구보다 잘 알고있습니다. 애향심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깊습니다.

지난 2014년 약4만 8000여 명의 조치원읍 인구수가 현재 약4만 6000여 명으로 2000여 명 정도 줄었습니다.

이춘희 시장님 공약을 보면 오는 2025년까지 인구 10만의 도시로 만든다는데 4년동안 인구가 계속 줄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인구수를 늘릴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조치원발전에 앞장설 인물은 저라고 생각하기에 두번의 낙선에도 불구하고 다시 세번째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선되면 가장 중점을 두게 될 정책 방향은?

▲일단 인구수 늘리기 방안으로 세종시청 제2청사 건립 및 금융고등학교 및 체육고등학교 설립하고 북북권에 대단지 아파트 조성으로 인구 유입에 앞장서서 일할 것입니다.

특히,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부활하고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해 사람이 끊이지 않는 조치원을 만들겠습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의원 3선거구에 도전장을 낸 김광운 예비후보.(사진제공=김광운 예비후보)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 3가지와 해결방안은?

▲미완성 건축물 조기착공으로 흉물스럽게 자리잡고 있는 건물을 랜드마크로 바꾸는 것.

경제가 어렵다 보니 식당에 사람이 없어서 장사가 안되니 먹고 살기가 정말 힘들다고 자영업자들이 너도나도 얘기합니다.

먹거리 타운 조성과 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살기를 모색하겠습니다.

줄어드는 인구수를 막기위해 연구용역과 주민공청회로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인구유입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해결방안 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요 공약을 10가지 이내로 제목만 제시한다면?

▲1.번암리 대로변 공구거리 및 먹거리 조성

2.죽림리 상업지역 음식특화거리 조성

3.조치원 순환버스 마을버스 처럼 2차선 도로 순환

4.소방도로 가로등 조속한 정비

5.미완성 건축물 조기건설

6.죽림ㆍ번암에 각 각 대중목욕탕 설립 

7.택시 정류장 증설

8.번암리 지역 주차장 확보

9.산책로 및 뚝방길 이동 화장실 설치

10.자이아파트 정문앞 공원부지 산책로및 공원조성
      
6.1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의원 3선거구에 도전장을 낸 김광운 예비후보.(사진제공=김광운 예비후보)

-후보자가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

▲저는 평소 소신이 굳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후보이며 여당이 집권하면 야당시의원로 시정에 진정한 감시자로 저만한 후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지역을 잘 알기때문에 무엇보다 스스로 일을 찿아서 할 수 있는 후보자라고 자신합니다.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조치원을 통째로 넘기겠습니까? 진짜 일할 수 있는 일꾼 김광운후보를 선택해 주세요. 

웃을 수 있는 조치원, 행복한 죽림ㆍ번암 꼭 만들어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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