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여자하키팀이 지난달 30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동해에서 열린 제37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제공=아산시청) |
아산시청 여자하키팀이 제37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9일 시에 따르면 하키팀은 지난달 30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 대회 일반 및 대학부 리그전에서 2승 2무 1패로 1위를 기록했다.
대회 지도자상에 임흥신 감독, 최우수선수상에 이인경 선수가 이름을 올렸으며, 최다득점상 역시 김서영 선수가 받게 됐다.
한편, 아산시청 여자하키팀은 현재까지 전국체육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협회장기 대회마저 우승해 명실상부 국내 여자하키 최강의 팀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