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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차 어촌지도자협의회’ 개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5-09 12:47

수산정책·어업활동 어려움 논의, 발전방향 모색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는 어촌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9일 오후 2시 울산시청에서 어촌지도자협의회 위원, 수산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해양수산부 및 울산시 수산정책과 어업활동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해양수산 정책과 새로운 수산 소식 소개와 함께 신규 지도자 위촉, 자율관리어업, 어업인 안전, 울산항 해양사고 예방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헌 울산시 해양수산과장은 “어업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도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어업인들이 자율적으로 바다를 사랑하고 아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어촌지도자 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울산 어촌계장, 수산업경영인, 수산신지식인, 수산단체대표, 여성단체 지도자 등을 어촌지도자 위원으로 위촉하고 매년 3회 이상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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