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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광덕 풍서천 인근, 유채꽃 ‘만개’해 관광객 사로 잡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기자 송고시간 2018-05-09 14:44

약 6개월 동안 지역 주민의 노력으로 빚어낸 결실
천안시 광덕면 풍서천 일원에 유채꽃이 만발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청)

호두로 유명한 천안시 광덕면 풍서천 일원에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도심 속 환경에 지친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유채꽃밭이 조성된 풍서천 인근은 잡초와 갈대가 무성해 시민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이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발 벗고 나서 봄기운 가득한 유채꽃밭으로 변신했다.

약 6개월 전 터고르기 작업을 하기 시작한 이 유채꽃밭은 씨앗 파종, 제초작업, 퇴비 작업 등을 거치며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시 관계자도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유채꽃이 만개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며 “가정의 달 5월에 온가족이 함께 유채꽃밭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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