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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욱 울진군 건설과장과 지승학 주무관이 받은 특별한 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8-05-10 06:21

지난 8일 고재욱 울진군 안전재난건설과장(왼쪽)과 지승학 주무관(오른쪽)이 남중일 근남면 구산1리 이장으로부터 마을숙원사업 추진 공로로 주민들이 마련한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

고재옥 경북 울진군 안전재난건설과장과 지승학 주무관이 특별한 상을 받았다.

근남면 구산1리 주민들이 상수도 취수원 개발 관련 지역 주민들과 약속한 주민숙원사업을 남다른 열정으로 추진해 마을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의 상을 마련한 것.

고재옥 과장과 지승학 주무관은 맑은물사업소장으로 재임하면서 구산1리 취수원 개발 당시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마을숙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실천해왔다.

지난 8일 구산1리 주민들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이들 두 공직자에게 감사패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무말랭이 10kg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고 과장과 지 주무관은 "대통령 표창보다 더 값진 상을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중일 구산1리 이장을 비롯 지역주민들은 이날 따뜻한 점심을 직접 준비해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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