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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중기부 글로벌강소기업 선정기업 격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8-05-10 18:23

10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지역 내 기업 2개사 관계자들과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10일 오후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지역 내 기업 2개사 엠에스파이프㈜(대표 박중호)와 ㈜삼정산업(대표 이희만)을 축하·격려했다.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2개사는 포항시 강소기업 정책 수립 당시 목표로 했던 성장 사다리 역할을 통한 지역기업의 성장에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박중호 MS-파이프㈜ 대표이사는 "포항시는 유망강소기업 지원 사업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이 잘 조성돼 기업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만 삼정산업㈜ 대표이사는 "현재도 해외에 많은 수출을 하고 있지만, 수출을 확대해 글로벌 강소기업 취지에 맞는 세계 최고 수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구경 고후육 강관을 주력으로 만드는 ㈜MS-파이프는 지난 2017년 380억원(2016년 286억)의 매출을 달성하며 폭발적 성장을 기록했다.

㈜삼정산업은 콘크리트 철받침을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 2017년 167억 원의 매출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유망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지역경제 성장의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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