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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 아산시는 농어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어업소득의 향상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농어업발전기금 융자 규모는 총 9억원으로 지원대상은 아산이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거주하며 농어업에 종사하는 사람 또는 법인이다.
융자금은 연이율 1% 담보대출 조건이며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으로 농어업인(개인)은 5000만원, 법인은 1억원 이내까지 지원 가능하다.
대상사업은 농어촌 소득증대 및 영농신기술개발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개발사업,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사업 등이다.
한편 대상자는 발전기금운용 심의회를 거쳐 선정되며 확정 시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를 통해 융자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