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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맛집, 백제 왕의 술상을 받을 수 있는 해강횟집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05-11 17:44

자료사진.(사진제공=해강횟집)

날씨가 훈훈해지면서 특별한 곳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나들이를 가고 있다. 해외도 좋지만 충남의 놓칠 수 없는 서천8경을 둘러보는 것을 권한다.

미량리 동백나무숲, 춘장대해수욕장, 신성리갈대밭 등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충남서천은 가장 아름답기로 알려진 장소 8곳을 묶어 서천8경으로 지정,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면 푸르른 봄과 햇살 가득한 여름의 중간 지점을 촬영할 수 있는 지금이 방문 적기라고 할 수 있다. 아름다운 사진 촬영은 물론이고 자연의 풍요로움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서천에 아름다운 풍광만큼 아름다운 한상차림이 제공되는 서천 맛집 해강횟집은 서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국립생태원과 인접해 있는 서천횟집으로, 故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방문했던 모범음식점이다. 

해강횟집은 천연 재료만 사용하기 때문에 어떤 음식을 먹어도 텁텁하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서천의 자연이 키운 한산모싯잎소스로 만든 생선까스, 야끼우동을 판매하며 전국 관광객들에게 서천 자연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있다. 대표적인 서천 장항 맛집으로 꼽히는 돌솥 톳밥도 놓칠 수 없는 별미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만 판매하지만 예약 시 미리 주문하면 언제든지 제공하고 있다.

서천 장항 맛집인 해강횟집은은 서천 국립 생태원, 신성리 갈대밭, 군산 시내에서 10~20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우수하다.

해강횟집 관계자는 늘 최선을 다한 맛있는 한상차림을 선사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또한 "회를 씹는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이고 백제 임금이 즐겼던 왕의 술, 한산소곡주를 제공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풍요로운 한상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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