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4-H청소년의 달 개회식 모습.(사진제공=아산시청) |
아산시 4-H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아산시농업기술센터와 아산시4-H본부가 후원하는 아산시 학생 4-H ‘청년의 달’ 기념행사가 지난 11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관내 학교 4-H 17개교 150여명이 참여했고 우수 회원 표창과 이념 교육, 외암마을 방문 및 농촌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김민태 아산시 4-H연합회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4-H 청소년에 우리 농업?농촌의 지킴이로서 역할과 사명감을 부여하고,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학생 4-H 회원들에게 농촌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지난 1967년 4H달 행사로 치러지기 시작한 후 1980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의 달로 바뀌어 매년 5월 학생4-H와 4-H연합회 및 본부에서 개최하는 주요 행사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