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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 뇌졸중 증가 초기진단이 중요해

[=아시아뉴스통신] 윤정현기자 송고시간 2018-05-14 14:27

진료중인 천안 아산 도솔한방병원 조은 진료과장./아시아뉴스통신DB


주변에 연세가 좀 있는 가족이나 지인들이 있는 사람들은 한번쯤은 중풍, 즉 뇌졸중으로 인해 고생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단일 질환으로써는 사망원인 1위에 해당하는 뇌졸중, 어떤 증상이 나타나며 어떻게 해야 치료, 재활을 순조롭게 할 수 있을까?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공급이 차단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인 뇌경색과 뇌로 가는 혈관을 파열로 인해 나타나는 뇌출혈 두 가지 증상을 포함한다. 한방에서는 중풍, 중풍(中風)’ 혹은 이를 줄여서 ‘풍(風)’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신체 한쪽 부분으로 편마비가 발생되며 이로 인해 다양한 관절, 근육통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뇌졸중은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여야 다양한 통증은 물론 증상으로 인해 발생되는 후유증 역시 최소화 할 수 있다. 천안 아산 도솔한방병원 조은 진료과장은 증상 초기에 양, 한방 협진을 통해 환자분의 상태에 대해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한방치료와 재활치료를 병행하면 인지기능 향상, 신체기능의 전반적인 회복, 우울증 예방 등 다양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고 증상으로 인한 3개월, 6개월 사망률 역시 감소될 수 있다고 한다.

증상 초기에는 구안와사라고 표현하는 안면마비 증상과 혼동될 수 있는데 천안 아산 도솔한방병원에서는 뇌졸중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 재활을 위해 협력 의료기관과의 협진을 통해 검사와 진단,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뇌졸중으로 인해 편마비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면 일상적인 생활이나 거동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도솔한방병원에서는 최신시설의 입원실에서의 충분한 안정과 휴식, 그리고 집중치료와 재활치료를 통해 환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증상이 어느 정도 호전되었다 하더라도 무뎌졌던 근육의 움직임과 관절의 가동범위의 회복을 위해선 재활치료가 어느 정도 필요한데 도솔에서는 물리치료실을 별도 운영함으로써 환자분들의 치료부터 재활까지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뇌졸중치료와 재활이 가능한 천안 아산 도솔한방병원 조은 진료과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뇌졸중의 증상과 환자분이 현재 느끼는 증상이 비슷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빠른 시간 안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다른 증상들도 마찬가지로 증상 초기에 정확히 진단받고 치료를 받는 다면 보다 빠른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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